대전대 물리치료 봉사동아리 ‘피온’, 감사장 받아
2021-07-02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피온이 2일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물리치료학과에 따르면 피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복지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 유지 및 예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왔다.
특히 낙상 예방을 비롯한 마사지와 자세교정 등의 프로그램은 물론 어르신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 사회 구현에 앞장서왔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김명희 관장은 “아름다운 실천을 이어가는 대전대 물리치료학과 피온 봉사단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고 오래오래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섭 지도교수는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이 서로 연계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