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확진자 방문 예산군청 전 직원 '음성'
밀접접촉자 11명 자가격리
2021-07-02 김윤아 기자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예산군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
군에 따르면, 황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439명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밀접접촉자 11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한편,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 1400번 확진자는 지난 28일 예산군청에 업무차 4층을 방문함에 따라 군 방역당국은 1층과 5층을 제외한 모든 층을 오전부터 폐쇄하고 소독을 실시했다.
폐쇄된 층에 근무하는 직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택에서 대기하다가 오후 3시 30분경 업무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