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일 코로나 8명 추가 발생 ... 관내 유흥주점 등
2021-07-02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천안#1,399 ~ #1,406)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 2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천안#1384의 접촉 1명, 천안#1390의 접촉 2명, 아산#723의 접촉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1,406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1,323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7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399(20대, 성정 2동), #1403(20대, 신방동)확진자 2명은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400940대,예산군)확진자는 천안#1384의 접촉자이며,
천안#1401(30대,성정2동), #1404(30대, 신방동)확진자 2명은 천안#1390의 접촉이고, 천안#1402(40대, 부성2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405(60대, 신부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406(10대미만, 차암동)확진자는 아산#723의 접촉자로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1일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