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식수

2021-07-03     최형순 기자

세종시의회는 2일 청사앞 광장에서 이태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수에 사용되는 나무는 세종시목인 소나무로 의뜸을 상징하고 있다.

세종시 각 지역의 염원과 희망을 모으고 화합의 시대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20개 읍면동에서 가져온 흙을 지역구 시의원들이 합토하고,

세종시의 동서남북 4개소의 물을 가져와 세종시가 고루 발전하고 성장하기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박용희, 이영세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오명석,김민지 주무관이 합수를 했다.

아울러 행정수도 완성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세종시의회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한데 모았다.

시삽에는 이태환 의장, 노종용ㆍ이윤희 부의장, 김원식, 박성수, 박용희, 상병헌, 서금택, 손인수, 손현옥, 안찬영, 유철규, 이순열, 이영세, 이재연, 임채성, 차성호, 채평석  등이 참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