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4일 코로나 10명 추가 발생 ... N차감염
2021-07-04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4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천안#1,411 ~ #1,420)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1407의 접촉 3명, 자가격리중 1명, 해외 입국자 2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지역내 N차감염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1,42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1,327명, 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10명이 늘어나 8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411 ~ #1413확진자 3명은 성정2동에 거주하는 천안#1407의 접촉자 이고, 천안#1414(30대, 신부동)확진자는 천안#1378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415(40대, 입장면), 1417(20대, 입장면) 확진자 2명은 해외 입국자이고, 천안#1416(20대, 원성2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이며,
천안#1418(40대, 신방동) 확진자는 천안#1409의 접촉자이고, 천안#1419(30대, 신부동) 확진자는 천안#1414의 가족이며,
천안#1420(40대, 쌍용2동) 확진자는 당진#389의 접촉자 (자가격리중 확진)로 3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4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