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 실시

2021-07-05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시설관리공단이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 현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위험성평가는 충북대의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가스에너지 안전트랙 참여로 이뤄졌다.

앞서 공단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목표로 충북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주요 시설물인 은하수공원과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해 이용 시민의 시선으로 사업장 내 위험요인들을 발굴하고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실시해 시설개선을 추진하는 동시에 대학생들에게 취업 전 산업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2021년 대학생 안전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이용 시민들의 시선으로 위험요소들을 발굴·개선해 세종시민들이 안전하게 공단 사업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