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공사, 조치원터미널 장애인화장실 내 '뽑아 쓰는 화장지' 비치
2021-07-05 최형순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조치원버스터미널 장애인 화장실에 뽑아 쓰는 화장지를 비치했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인 조치원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아무 불편함 없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생활공감 국민행복에서 제안한 장애인 화장실 뽑아 쓰는 화장지 설치를 적극 추진했다.
배준석 사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한 편의시설은 우선시돼야 할 사항으로 화장실뿐만 아니라 공사 운영시설 이용에 장애인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내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