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공교육 1번지 만들기
저명인사의 알찬 강의를 시작으로 많은 프로그램 준비
2011-03-21 곽태중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주민 평생학습의 장으로 매김하고 있는「제9기 명품서구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오는 4월 15일 개강하는 「제9기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국회의원 고승덕을 비롯해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소장, 관동의대 오한진교수, 경향신문 유인경 편집국부국장, 대동풍수지리학회 고제희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가 출연해 특색있는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3년도부터 운영해온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주민들의 꾸준한 사랑과 기대 속에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였으며, 그 동안 방송인 전원주, 요리연구가 이혜정씨 등 저명인사의 출연과 수준높은 강의로 수강생의 호응도도 높아 지난해까지 4만여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한, ‘서구의 공교육 1번지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진로지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을 위해 진로교육전문컨설팅 조진표 대표의 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명품서구 자치대학」은 서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seogu.go.kr)나 서구청 문화체육과(611-64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