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대전충남,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확산에 앞장

충남교육청 및 대전시교육청과 양해각서 체결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지원 도로의 날(7.7), ‘우리동네 교통안전 지킴이’지정, 생활밀착형 캠페인 시행

2021-07-07     최형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이의준)는 상반기에 충남교육청(5.13) 및 대전교육청(6.29)과 어린이 교통안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 전문가가 충남 및 대전 소재 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안전 홍보영상을 제공하며 안전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는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유년기부터 올바른 교통안전교육을 통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교통안전의식을 내재화하여 교통사고* 저감에 도움이 되도록 기획하였다.

한편, 일상생활에서도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에 시행한 생활속 교통안전 캠페인을 도로의 날인 7월 7일을 맞이하여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생활속에서 교통안전 홍보를 실천하는 ‘우리동네 교통안전지킴이’로 지정하여

고속도로 인근 총 68개 아파트, 5만 5천세대에 졸음운전 사고 예방 등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가가호호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단지 내 교통안전 홍보 현수막과 문안을 게시하여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지원’과 ‘생활속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수 및 사고발생 저감에 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앞으로도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실시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교통 플랫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