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7일 코로나 5명 추가 발생 ... N차감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세종시청으로 이전

2021-07-08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7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589 ~ #593)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감염 1명, 타지역 지역 2명, 해외입국자 1명, 검사경로 조사중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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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59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5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41명이다.

세종#589(20대, 세종#588 접촉)확진자는 6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다.

세종#590(30대, 서울 강남구 확진자 접촉)확진자는 최초 검사(7.2.) 당시은 음성이었으나, 6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음성` 이다.

세종#591(40대, 해외입국)확진자는 24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해외서 확진되었고, 격리해제 후 검사(7.3.) 당시 음성이었으나, 입국(7.6.)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동거가족은 없다.

세종#592(20대, 대전#2812 접촉)확진자는 7일 증상발현으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2명은 8일 검사예정이다.

세종#593(60대, 감염경로 조사 중)확진자는 2일 증상발현, 유증상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8일 검사예정이다.

세종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어진동에서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워크스루 방식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