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어촌公 청양,‘상생협력 및 지역발전 방안’ 공유

2021-07-08     최형순 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남표)는8일 2021년 청양군 위탁시행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청양군

청양지사는 농업·농촌 관련 분야 24지구 총1,175억원 규모의 사업을 위탁시행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지역개발분야 16지구 914억원, 생산기반분야 2지구 211억원, 재해 및 재난 분야 6지구 50억원 등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시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44억원), 수리시설개보수 3개지구(167억원) 신규착수지구 선정 및 적곡지구 배수개선사업(156억원) 신규조사지구 선정 등으로 지역농업인의 영농편의 제공 및 안전영농환경 개선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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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돈곤 군수는“청양군-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는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협력을 통해 청양군민 삶의 질 향상에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남표 청양지사장은 “청양군 위탁시행사업에 대해 완벽한 성과품 창출 및 사업현장에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청양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지역농업인들과 상생하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가는데 공공 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