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아로마 족욕’ 함께 해요

효문화마을관리원, 매주 수요일 아로마족욕과 안마서비스

2011-03-23     이재용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3일 효문화마을을 활성화 하고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를 선사하기 위해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 ‘아로마 족욕 체험프로그램’을 가졌다.

아로마 족욕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효문화마을관리원은 이후 이용객의 호응도를 반영해 운영횟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족욕체험은 1회 10명 단위로 30여 분 동안 할 수 있으며, 체험자들은 은은한 아로마 향을 맡으며 피로도 회복하고 몸과 마음의 편안함을 찾는 이색체험과 함께 안마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아로마 족욕은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구민은 효문화마을관리원(☎589-2218)에 신청하면 되며 대기순서에 따라 체험할 수 있다.

효문화마을관리원 관계자는 “이색체험을 통해 효문화마을을 활성화 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전개하게 됐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아로마 족욕에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