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8일 코로나 13명 추가 발생 ... N차 감염

2021-07-08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8일 코로나19 확진자 13명(천안#1,439 ~ #1,451)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및 유흥주점 관련 5명, 지역내 감염 5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타지역 N차 감염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3명이 늘어나 1,45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3명이 늘어나 1,342명, 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3명이 늘어나 102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439~#1442확진자 4명은 :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이고, 천안#1443(20대 아산시), #1450(20대 불당동)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444(40대, 쌍용3동)확진자는 천안#1405의 접촉이고, 천안#1445(40대, 아산시)확진자는 천안#1435의 접촉이며,

천안#1446(60대, 직산읍)확진자는 천안#1437의 접촉이고, 천안#1447(40대, 부성2동)확진자는 관내 유흥주점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448(30대, 부성2동)확진자는 천안#1402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449(10대미만, 부성2동)확진자는 천안#1406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451(40대, 용곡동)확진자는 아산#739의 접촉이고, 7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