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IPP사업단,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 현장훈련 OT 개최

배재대학교 IPP사업단이 일학습병행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현장훈련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선 기업별 현장훈련 시간표, 직무역량강화 교육 수료자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앞서 IPP사업단은 2일 사전 간담회, 5일 직무 설명을 각각 개최해 학습근로자의 현장훈련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직무 설명에선 원활한 현장 훈련을 위해 학습근로자에게 기업의 경영이념, 경영방침이 전달되도록 했다. 기업에서 진행하는 현장훈련인 만큼 복장 준수도 당부했다.

이상수 IPP사업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난 5개월 간 현장외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기업 현장훈련에 학습근로자들을 보내게 돼 기쁘다”며 “내달부터 시작되는 현장훈련에도 성실히 임해 각자 분야에서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재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해 시행한 IPP형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참여한 학생 취업률이 88%에 이르고 실습기업 취업 비율도 43%에 달하면서 코스닥 상장사, 강소기업 등 내실 있는 기업을 발굴한 덕분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