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지역 고교생 – 강소 기업’ 연계 나서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 이하 세종상의)는 9일 오전 10시 세종여자고등학교 및 세종하이텍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40명을 초청한 가운데 ‘지역 고등학생과 함께하는 스마트 리크루팅’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인재 간 연계를 위해 마련된 리크루팅 행사로, 지난달 23일 지역 대학생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과 마스코리아(주)를 견학하고,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자율주행차 시승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을 체험하는 한편, 지역 문화체험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문구 세종상의 사무국장은“미래를 위해 지역인재가 세종에서 꿈을 펼치는 여건을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기업으로의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