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11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광명PC방 집단발생 관련 등

2021-07-11     최형순 기자

태안군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태안#59 ~ #60 )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광명PC방 집단발생 관련 선제검사 1명, 자가격리중 1명 등이다.

코로나19

이로써 태안군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60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5명 이며,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5명으로 증가했다.

태안#59(30대)확진자는 광명PC방 관련 선제검사이고, 태안#60(30대, 자가격리중)확진자는 태안#58 접촉자이며, 태안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치료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