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구직·구인 해드립니다
‘일자리안내센터’ 운영, 24억원 투입 966개 일자리 마련 총력
2011-03-24 이재용 기자
시는 총 33개 사업에 24억원을 투입하여 966개의 일자리 마련할 계획이며 저소득층 실업자를 위한 공공근로사업, 청년 실업자를 위한 청년스마터육성사업, 고용에 취약한 노인층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 등 친서민·생산적 사업 위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참여근로자에게는 건강검진 실시, 매월 1회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시는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지원으로 시민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올 3월부터는 ‘계룡시 일자리 안내 센터’(센터장 박춘엽)를 운영 중에 있다. 구인·구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자리 안내 센터에 등록 가능하며, 일자리 센터에서는 1:1 맞춤형 구직 상담 및 취업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인근 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구인 정보를 수집 후 구인업체 및 구직자 DB 구축으로 맞춤식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구직 관련 상담 및 취업자 사후관리, 다양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요즘 같이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계룡시 일자리 안내 센터‘가 지역 실업자 및 일자리 미스매치(Mismatch) 해소를 위해 중요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