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과학기술분야 멘토링 운영

2021-07-12     이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

국립중앙과학관이 다음 달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과 함께하는 진로지도(멘토링)를 운영한다.

진로멘토링은 카이스트 학·석·박사 과정 재학생 멘토 3명과 초등학생·중학생 멘티 10명이 한 개 그룹을 이뤄 과학기술분야 주요 이슈를 학습하고 진로·진학에 대해 조언을 주는 과정이다.

멘토링 분야는 항공우주, 탄소중립, 인공지능, 신소재 등으로 구성됐고 3~4일 초등학생, 5~6일 중학생이 비대면 실시간으로 참여해 총 40명을 교육한다.

또 사전에 안내한 과학기술 분야 해외(영어) 기사를 활용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외국어 학습과 진로탐구를 연계한다.

접수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