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출연연, 대전 창업생태계 활성화 '힘 모아'
6개 출연연과 공동으로 제1회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출연연 우수기술을 사회의 가치로
대전의 대표혁신기관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 이하 대전혁신센터)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이 지역의 혁신역량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뜻을 모았다.
대전혁신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김종남)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과 공동으로 「제1회 우리의 아이디어가 사회의 가치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출연연의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의 주요 혁신기관들이 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 성과물을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수 있는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출연연 연구자의 사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하여 △스타트업 부트캠프, △비즈니스모델 컨설팅, △창업사업계획서 작성, △IR 컨설팅, △IR 자료제작을 지원하며,
차년도 대전혁신센터의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업화자금,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창업준비공간 등을 후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정수 센터장은 “지역 혁신기관들 간 협력을 확대하여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전에서 다수의 유니콘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대전혁신센터는 혁신 자원들을 연계하고,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브릿지 역할을 수행하며 대전의 혁신 역량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