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득용 동구청장 출마 선언
경선 원칙 지켜져야
2006-03-09 최경준 기자
지난해 6.5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박병호 청장과 함께 열린우리당 후보 경선에 나섰던 권득용(49) 열린우리당 동구 당원협의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열린우리당 동구 당원협의회장이며 (주)푸른환경 회장을 맡고 있는 권득용 회장은 9일 오전 11시 한국철도공사 대전지역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출마예정 광역의원· 기초의원 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회견문을 발표했다.
이날 권 후보자는 낙후지역으로 인식 되어버린 동구를 ‘성장엔진’으로 비교하며 “가동시키느냐 못시키느냐는 대전발전의 중요한 중심축의 선택의 기로에 처해 있는 현실에 리더십을 발휘하여 새롭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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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득용 후보가 동구청장 출마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