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래구 수공 상임감사, 한국공공기관감사협 회장 선출

2021-07-12     김용우 기자
강래구

한국수자원공사 강래구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9일 개최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다.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는 ▲정부 국정 철학 실천 ▲공공기관 감사 품질제고 및 정보교류를 위해 감사원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됐다.

협회에는 7월 현재 108개 공공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내부감사 관리·평가에 관한 연구, 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교육프로그램 등 공공기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강래구 신임 회장은 “코로나 19 극복 등 중요한 시기에 회장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감사역량 향상 및 윤리성 제고를 통해 공공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