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 휴대폰 충전 공짜

역사에 휴대폰 급속 충전기 설치 완료

2011-03-25     이재용 기자

“휴대전화 배터리가 부족하면 도시철도 역사에서 급속 충전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창환)는 25일 시민 편의를 위해 22개 역사에 휴대전화 급속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각 역의 매표창구에 1대씩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3개 휴대폰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30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공사는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표창구에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휴대폰의 다양한 기능으로 배터리의 소모 시간이 짧아지는 가운데,  이 같은 도시철도공사의 서비스는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