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을 위해서라면!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 당면 현안사업 해결위해 간담회

2011-03-25     이재용 기자
연기군(군수 유한식)이 지역 국회의원과 도‧군의원을 초청, 세종시 첫마을 주민센터 설치 운영 지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세종시 지정 등 현안건의와 2012년도 국‧도비 확보대상 사업을 설명하는 정책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24일 군청 대강당에서 당면 군정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심대평 국회의원과 유환준․임태수․박영송 도의원, 이경대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실과소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국․도비 등 예산확보활동에 국회의원․도의원․군의원과의 공조를 강화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의 군정방향과 재정규모에 대한 설명 후 당면 현안건의 및 국‧도비관련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발전을 선도할 정책건의 사항으로는 ▴명품도시의 시발점이 될 세종시 첫마을 주민센터 등 설치 운영 지원 ▴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 선정 ▴수도권 전철(천안~조치원~청주공항)연결사업을 중앙부처 등에 반영토록 협조를 요청했다.

또 조치원 동서간 연결도로와 같은 국비대상사업, 지방도 691호선 도로 확포장과 같은 도비대상사업 등의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유한식 연기군수는 명품 세종시 출범 준비 및 동반발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가 절실하며 “실과소장과 주체가 되어 중앙관련부처, 충남도 등을 방문하여 사업의 당위성과 취지를 설명하고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