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코로나19 확진자 113명까지 늘어

충남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끊이질 않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기준으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수가 113명까지 늘어났다.

육군훈련소는 지난 7일 37명의 집단 감염이 처음 발생한 이후 1주일 사이 100명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