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5일 코로나 19명 집단 발생 ... 관내 유흥업소 등

2021-07-15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5일 코로나19 확진자 19명(천안#1,573 ~ #1,591)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관내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 9명, 지역내 N차감염 3명, 감염경로 조사중 5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9명이 늘어나 1,59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6명이 늘어나 1,393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9명이 늘어나 190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573(40대, 신부동),#1576(50대, 구성동)~1579(20대, 두정동),#1585(30대, 신방동),#1587(30대, 성정동)~#1589(50대, 두정동)확진자 9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N차 감염 포함)이고,

천안#1574(50대, 청수동)확진자는 천안#1572의 가족이고, 천안#1575(50대, 신방동), #1586(30대, 백석동)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580(20대, 불당동)~#1581(30대, 아산시)확진자 2명은 천안#1568의 접촉이고, 천안#1582(10대미만, 차암동)확진자는 아산#723의 접촉이며,

천안#1583(10대, 신당동)확진자는 천안#1539의 접촉이고, 천안#1584(50대, 성정동)확진자는 단양군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1590(60대, 성남면)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591(50대, 불당동)확진자는 강원도 삼척시 확진자의 가족이며,

14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