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령화 대책은 ‘선진 장사시스템!'
지지부진하던 추모공원 예산 통과로 본격 사업추진에 탄력
2011-03-28 곽태중 기자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이인면 운암리 225번지 일원 24만 6,100㎡의 부지에 조성중인 공주시 추모공원에 대한 예산이 제139회 공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 지난 2007년 승인을 받아 추진된 이 사업은 현재 30%의 공정률로, 이달중으로 건축, 토목, 전기, 통신 분야 등에 대한 2차 계약을 맺고,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고령화 속도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화장률도 치솟는 현실에서 선진 화장시설 등의 확보로 가깝게는 시민경제의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장묘문화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주시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지난 2007년 승인을 받아 오는 2012년까지 6년간 공주시 이인면 운암리 225번지 일원 24만 6,100㎡의 부지에 화장시설 3,083㎡, 화장로 3기, 봉안당 3,226㎡/1만 5,000기, 옥외 안치단 7,100기, 수목장 시설 3만 6,000㎡ 등 기타 부대시설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