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복지브랜드 ‘행복누리봄’이 뜬다

‘행복누리봄’ 업무 표장 등록, 관련 시책 탄력 기대

2011-03-28     이재용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민선5기 유성형 복지브랜드인 ‘행복누리봄’에 대해 업무표장 등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행복 누리봄’은 세상을 봄처럼 늘 희망 있게 가꾼다는 뜻을 지닌 순 우리말인 ‘누리봄’에 민선5기 구정목표인 ‘함께해요 행복유성’의 키워드인 ‘행복’의 합성어로 유성을 늘 행복하고 희망찬 도시로 함께 가꾸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는 이번 업무표장 등록에 따라 구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시책 업무 등에 대해 앞으로 10년간 독점적 권리를 가지고 업무표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복지브랜드로의 품격 상승은 물론 관련시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선5기 유성형 복지브랜드인 ‘행복누리봄’은 미래지향적 복지, 맞춤형 복지서비스, 민간참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사람중심의 복지모델로 희망나눔 연료뱅크, 교복빔 지원, 건강나르미, 꿈씨 장학금 지원사업 등 10대 시책으로 짜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