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덕 나 국민참여경선 남았다

서류면접 통해 경선 후보 남월성·서미경·이금자 씨 선정

2011-03-28     이재용 기자
민주당 대전시당 4.27재보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선병렬)는 28일 오전 제2차 회의를 열고 대덕구 기초의원 나선거구(중리․송촌․비래동) 경선 후보자로 남월성, 서미경, 이금자 씨를 선정했다.

공심위는 공천 신청등록자 4명에 대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29일로 예정된 대전시당 상무위원회에 인준을 신청키로 했다.

29일 상무위에서는 또 공심위가 결정한 국민참여경선(전화면접 여론조사, 당원 30% 일반시민 70%) 방법에 대해서도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상무위 인준이 끝나면 대전시당 최고 협의기구인 운영위원회에서 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되며, 경선관리위원회에서 이후 경선 일정 및 여론조사 기관 선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민주당 대덕구 기초의원 나선거구 국민참여경선 후보

-남월성(56)
전 새천년민주당 대덕지구당 사무국장, 전 열린우리당 대덕지구당 사무국장
전 대덕포럼 사무국장

-서미경(45)
전 6.2지방선거 대덕구의회 비례대표, 전 열린사회연구원 여성부장
전 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여성부위원장

-이금자(47)
전 5.31지방선거 대덕구의회 비례대표, 지역 방과후아동센터 시설장
전 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