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9일 코로나 10명 추가 발생 ... 타지역 N차감염 등

2021-07-19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천안#1,632 ~ #1,641)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타지역 N차감염 4명, 지역내 N차감염 2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1,64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명이 늘어나 1,425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20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632(2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626의 가족이고, 천안#1633(20대, 두정동)확진자는 시흥#1533의 접촉이며,

천안#1634(40대, 차암동)확진자는 시흥 확진자의 접촉이고, 천안#1635(40대, 신방동)확진자는 수원 영통구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1636(20대, 목천읍)확진자는 천안#1629의 접촉이고, 천안#1637(50대, 성환읍)확진자는 아산시 확진자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638(40대, 신부동)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천안#1639(50대, 용곡동), #1640(20대, 대전광역시), 1641(20대, 성정동)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며,

18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