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변이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역수칙 준수 강화
방역수칙 및 복무관리 강화로 최일선 경비함정 등 사회적 필수 치안인력 공백 발생 차단 주력 방침
2021-07-19 최형순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성창현)는 최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추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움직임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19일 “코로나19 확산 위기에 하계 치안 성수기 경찰 공백이 발생치 않도록 방역수칙 및 복무관리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유흥시설 등 사회적 비난 가능성 있는 3밀(밀폐, 밀집, 밀접) 시설 출입 금지와 사적모임 제한을 비롯해 발열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자가격리토록 하는 등 방역 관련 복무관리 집중강화에 나선 것.
특히, 사회 필수인력에 속하는 최일선 경비함정, 파출소 근무자들의 검문검색, 응급환자 이송 등 각종 경찰활동에 따른 방역지침 철저 이행으로 집단감염에 의한 치안인력 공백발생 차단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