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본격 시행

에너지·자동차산업 선제 대응 지원 사업 통합공고

2021-07-21     최형순 기자

충남 당진시가 에너지·자동차 산업에 대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용안정

시는 앞서 15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협력기관인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를 비롯한 총 8개 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원 사업에 대해 통합공고를 했다.

주요 공고 내용으로는 자동차·에너지산업 분야 ▲시험·성능평가·인증 등 기업지원 ▲채용장려금 ▲취업을 위한 고용서비스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인재양성 교육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 대상은 에너지산업·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과 신재생 에너지·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과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통합공고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협력기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시 경제과 한학수 일자리팀장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기업인과 시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신성장동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