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자원봉사하면 혜택이 와르르
‘중리 행복의 거리’를 자원봉사 테마거리로 지정
2011-03-29 이재용 기자
구는 중리동 ‘카페 골목’을 인근에 한남대가 있다는 지리적 잇점에 착안, 젊음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중리 행복의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주말에 차 없는 거리 운영’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런 여러시책 추진과 함께 금번‘자원봉사 테마거리’지정으로‘중리 행복의 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더 많아 질 것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분위기 또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양삼천 행복의 거리조성 추진위원장은“중리 행복의 거리 조성에 주민은 물론 구와 시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고 있다” 며 “금번에‘자원봉사 테마거리’로 지정됨으로써 사업추진이 훨씬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한 봉사자에게 동물원, 수영장, 시청주차장등 시 운영 공공 체육․문화시설 이용시 50%를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