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호 시교육감 청소년연맹 대훈장 수훈

29일 전국청소년연맹 책임지도자대회에서

2011-03-29     이재용 기자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3월 29일 열린 2011 전국청소년연맹 책임지도자(학교장)대회에서 한국청소년연맹이 수여하는 대훈장을 수훈하였다.

한국청소년연맹 대훈장은 청소년 교육에 25년 이상 헌신해 온 인사 중에 선정하여 수여하는 훈장이며 김신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의 수장으로서 사명감과 봉사의 정신으로 청소년 교육에 앞장서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훈장을 수훈하게 됐다.

열린 책임지도자대회에는 황우여 한국청소년연맹총재, 김종성 충남교육감, 안양옥 한국교총회장, 천명욱 대전광역시연맹총장 및 400여명의 전국책임지도자 학교장들이 참석했다.

김신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그나라의 과거를 보려면 박물관에 가보고, 현재를 보려면 시장에 가보고, 나라의 장래를 알려면 그 나라의 청소년을 보라는 말이 있다”고 상기하며 “21세기의 한국을 떠받치는 기둥으로서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자라도록 가정, 사회, 학교, 국가는 모든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청소년연맹은 협동, 창조, 봉사 등을 실천덕목으로 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심성 함양과 공동체 의식을 길러 사람다운 품성을 가꾸는 인간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