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1일 코로나 15명 추가 발생 ... 관내 유흥업소 등 N차 감염
천안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 15명(천안#1,658 ~ #1,672)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중 확진 3명, 관내 유흥업소 관련 4명, 서울 영등포 확진자의 가족 4명, 타지역 N차감염 1명, 지역내 N차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중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5명이 늘어나 1,67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456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5명이 늘어나 208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658(4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1428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659(30대, 봉명동),#1660(40대, 봉명동),#1661(10대미만, 봉명동),#1670 (30대, 신방동)확진자 4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 (N차감염 포함)이며,
천안#1662(40대, 성정2동)확진자는 관내 유흥업소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663(5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1440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664(10대미만, 목천읍),#1665(50대, 목천읍),#1666(10대미만, 두정동),#1667(30대, 두정동)확진자 4명은 서울 영등포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1668(20대, 아산시)확진자는 천안#1643의 접촉이며, 천안#1669(20대, 용곡동)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671(40대, 아산시)확진자는 경기 이천시 확진자의 가족이며, 천안#1672(50대, 병천면)확진자는 천안#1542의 가족으로 20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순천향 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