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과학벨트와 대덕특구의 연계가 진리"
30일 심대평 대표, 이상민 의원 공동주최 토론회 개최
2011-03-30 이재용 기자
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30일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대덕특구와 과학벨트 역할분담과 협업방안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 박현하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뒤늦게 합류했다.
이상민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박구선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이 주제발표, 토론자로는 정광화 전 표준과학연구원장, 양명승 전 원자력연구원장, 정정훈 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장,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참여했다.
심대평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과학벨트는 단군 이래 최대의 과학 프로젝트로서 추격과 모방전략에서 탈피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야심찬 국가미래 전략이다. 대덕특구의 응용과학에 오송∙오창의 생명공학, 세종과학벨트의 기초원천기술을 연계시켜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는 과학벨트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언급됐으며, 이를 토대로 토론자들이 대덕특구와 과학벨트의 역할분담과 협업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