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4 ~ 25일 코로나 5명 추가 발생 ... 27일 3단계 일괄 상향

2021-07-25     최형순 기자

서산시에서 24일 1명, 25일 4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5명(서산#394 ~ #398)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감염 2명, 역학조사 중 2명, 타지역 감염 1명 등이다.

코로나19

이로써 서산시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397명으로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331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65명이다.

정부가 "27일부터 비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일괄 상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노래연습장, 목욕탕, 판매홍보관 등 다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매장 내 영업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서산#394(20대, 22일 두통)확진자는 서산#393 접촉이고, #395(10대, 23일 발열감)확진자 서산#390 접촉이며,

서산#396(20대, 16일 발열감)ㆍ서산#398(10대, 21일 발열, 기침)확진자 2명은 유증상으로 검사받아 확진 역학조사 중이고, 서산#397(50대, 무증상)확진자는 평택 확진자 접촉으로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4 ~ 25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소독완료 하였고,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