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6일 코로나 7명 추가 발생 ... 27일 거리두기 3단계 적용

2021-07-26     최형순 기자

서산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7명(서산#399 ~ #405)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내 감염 5명, 역학조사 중 2명 등이다.

코로나19

이로써 서산시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405명으로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331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7명이 늘어나 72명이다.

한준섭 부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됨에 따라 27일부터 서산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교시설, 유흥시설, 학원, 교습소 등 다중이용•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준섭

이에따라 노래연습장, 목욕탕, 판매홍보관 등 다수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고, 식당과 카페는 오후 10시 이후 매장 내 영업이 금지되고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서산#399(10대, 25일 두통)확진자는 서산#398 접촉이고, 서산#400(40대, 26일 무증상)확진자는 해외감염 이며,

서산#401(20대, 무증상)확진자는 서산#393 접촉이고, 서산#402(20대, 무증상)확진자는 서산#401 접촉이며,

서산#403(10대, 20일 기침)확진자는 서산#399 접촉이고, 서산#404(10대, 20일 기침)확진자는 서산#399 접촉이며,

서산#405(20대, 22일 기침)확진자는 유증상으로 검사받아 확진으로 서산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6 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소독완료 하였고,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