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의 비전을 위해, JUMP UP!
(사)한국이벤트협회 대전ㆍ충남지회 회장 이ㆍ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 열려
2011-03-31 곽태중 기자
대전ㆍ충남의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사)한국이벤트협회 대전ㆍ충남지회의 회장 이ㆍ취임식과 비전 선포식이 30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선택 의원, 이상민 의원, 대전시의회 이상태 의장, (사)한국이벤트협회 장윤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2대 김홍업 회장의 이임사와 제3대 김수우 회장의 취임사, 국회의원의 축사 및 격려사, 감사패 및 임원진 소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우 회장은 "지역 문화를 책임지는 지회를 책임지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자신이 즐거우면 보는 사람도 즐겁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유쾌한 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만찬 자리에서는 현 이벤트 업계에 대한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하는 자리를 겸하기도 하는 등, 협회 차원에서의 대책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져 앞으로 협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또, 회원사 소개 시간에는 각 회원사의 자세한 업무 내용과 특성이 소개돼 회원사간의 업무 교류에 있어 수월하게 진행될 여지를 보여준 것은 물론, 생소한 분야에 대한 숙지의 시간을 갖게 됐으며, 협회는 앞으로 대전ㆍ충남지역의 이벤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사) 한국이벤트협회 대전·충남지회는 2009년 창립되어 이벤트 산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