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7일 코로나 14명 추가 발생 ... 자가격리 중, 지역내 감염

2021-07-27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1,766 ~ #1,779)이 집단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5명, 지역 N차감염 4명, 타지역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중 4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1,77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8명이 늘어나 1,528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243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766(40대, 구리시)확진자는 구리시 확진자의 접촉이고, 천안#1767(40대, 대흥동)확진자는 천안#1530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768(30대, 신방동)확진자는 천안#1753의 접촉이고, 천안#1769(50대, 쌍용동)확진자는 천안#1524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770(40대, 직산읍)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771(60대, 목천읍)확진자는 천안#1664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772(3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692의 가족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773(40대, 성정2동)확진자는 천안#1758의 접촉이며,

천안#1774(60대, 백석동)확진자는 천안#1758의 가족이고, 천안#1775(20대, 불당동)~1777(40대, 차암동), #1779(30대, 부천시)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천안#1778(50대, 봉명동)확진자는 천안#1722의 접촉으로 26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단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