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충남도당, ‘다문화여성위원회’출범식

이주 여성의 1:1 친정언니 되어 사회 적응과 활동 지원

2011-03-31     이재용 기자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호연, 국회의원-천안 을)은 31일 충남도당 강당에서 ‘다문화여성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세계 각지에서 한국으로 이주해온 이주 여성에게 한국 문화와 정을 알리고 적극적인 정치 참여로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앞으로 충남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강현숙)는 충남의 16개 시·군에 거주하는 이주여성과 일대일로 ‘친정언니’가 되어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