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최우수 기관상 받았다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도로명 주소 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 수상 영예

2011-03-31     곽태중 기자
홍성군(군수 김석환)에 따르면 행정 안전부에서 추진 중인 “도로명 주소 사업”에 대한 전국 지자체 실적 평가에서 홍성군이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1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도로명주소정보화사업 착수보고회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홍성군은 주민들이 도로명 주소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로명 주소 시설물을 설치, ▲도로명 주소 DB구축, 및 생활 안내지도를 제작,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도로명 주소 도입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 주소 업무는 주민들에게 보다 찾기 쉬운 주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인 만큼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최적의 새주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라며, “그동안 새주소 정착을 위하여 모든 군민이 적극 협조하여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2년부터 법적주소로 사용할 도로명 주소 조기정착을 위해 각 가정마다 도로명주소를 고지하고 2011년 말까지 각종 공적장부의 주소전환을 완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