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핵심 농업인 육성은 계속된다

세계시장의 빠른 흐름에 대비하기 위한 ‘태안 농업대학’입학식 개최

2011-03-31     곽태중 기자
태안군(군수권한대행 이두훈)은 30일, 농산물 세계시장 개방화에 따른 능동적 대처의 일환으로 '2011년 태안 농업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태안군은 주1회 총 20회에 걸쳐서 수업을 진행하며 농업 관계자,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이론과 현장 기술을 겸비한 관계 전문가를 초빙, 이론·실습·토론·견학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과목은 ▲농산물유통, ▲친환경농업, ▲향토요리, 등 3과목이며 한층 심화된 내용으로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바뀌는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이고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보급해 지역 농업인들의 농가소득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