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2단계 역장 7명은 누구?

서명길 前대전시자치행정과장 등 7명 역장 최종 확정

2011-04-01     이재용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의 2단계 구간(갈마~반석) 역장이 최종 선발되어 각 역사에서 인수인계를 마친상황이며 1일 첫출근을 해 업무를 시작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2단계 구간의 역장으로 최종 선발된 7명 중 공직자 출신은 3명, 군인 출신은 1명, 경찰공무원 출신은 1명, 금융인 출신은 2명으로 알려졌다.
▲유성온천역 서명길 前 대전시 자치행정과장, ▲ 갈마역에 김재환 前 차량등록사업소 분소장, ▲ 구암역에 박종득 前 중구 주민국장, ▲ 월평·갑천역에 박영호 前 국군기무사령부 소속, ▲노은역에 장희석 前 동부경찰서 수사과장, ▲ 현충원·월드컵역에 임수형 前 국민은행 판암지점장, ▲ 반석역에 박원희 前 충청은행 영업부장이 각각 7곳이 역장이 선발됐다.

한편 지난 10일 역장 응모 접수 결과 7명 모집에 46명이 응시해 6.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관심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