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9일 도안초서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갹리해제 전 검사자 1000여 명 위한 조치

2021-07-28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는 29일 하루 동안 도안초등학교 내에서 코로나19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재운영한다.

오는 30일 격리해제될 예정인 격리해제 전 검사자 1000여 명을 위한 조치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1000여 명의 검사 대상자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하여 그룹별로 일정에 따라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검사결과는 다음날인 30일 오전에 문자로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자가격리 해제 격리자를 대상으로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검사를 진행한다”며 “자가격리 해제 전 PCR 검사가 코로나 확산예방에 효과가 있으므로 대상자들은 선별진료소를 검사를 꼭 받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