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세종·대전·금산, ESG 경영 실천 '저수지 수질관리 및 녹조예방' 

녹조제거제 살포, 수질정화장치 설치를 통한 농업용수 수질 관리 선제적 대응

2021-07-28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세종·대전·금산지사(지사장 김재선)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상류지역에서 유입되는 오염원으로 인한 녹조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28일 연서면 용암리에 위치한 용암저수지에서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했다.

고복(용암)

이날 진행된 용암저수지 녹조방제 작업은 보트를 이용, 녹조제거제 210L를 희석하여 저수지에 살포했으며, 추후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저수지를 대상으로 꾸준히 예찰과 예방 작업을 실시해 녹조발생 사전예방 및 수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농업용수 보전 및 공급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복(용암)

김재선 지사장은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녹조발생시 즉시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전·금산지사는 지난 3월26일에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경영전반에 환경, 사회를 고려하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