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금연으로 건강 지키기’

초ㆍ고 학생 대상으로 금연 피해ㆍ예방교육 실시

2011-04-01     곽태중 기자
계룡시(시장 이기원)보건소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2일간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외래 전문강사인 김기태 강사를 초청하여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흡연과 사회적 분위기,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국민 건강 증진법과 금연문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의 담배 피해사례와 담배의 구성성분, 담배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점에 대해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흡연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폐해 및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가정에서는 금연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시 보건소관계자는 “생애주기별 체계적인 맞춤식 금연교육으로 담배 연기없는 건강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사회와 손잡고 다각적인 방안으로 건강한 계룡을 만들어 나가고 생활터별 생애주기별로 지속적인 금연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