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9일 9명 코로나 추가 발생 ... 자가격리중 등
2021-07-29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9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천안#1,803 ~ #1,811)이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6명, 지역 N차감염 1명, 감염경로 조사중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9명이 늘어나 1,811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4명이 늘어나 1,567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9명이 늘어나 23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803(40대, 구성동)확진자는 천안#1595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804(20대, 두정동)확진자는 천안#1579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805(30대, 불당동)확진자는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806(30대, 성환읍)확진자는 천안#1760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807(50대, 직산읍)확진자는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808(4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757의 접촉이며,
천안#1809(20대, 풍세면)확진자는 천안#1646의 접촉 (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810(20대, 쌍용3동)~1811(20대, 청당동) 확진자 2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자발적 검사)이며,
28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충무병원·천안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