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0일 코로나 14명 추가 발생 ... 타지역 접촉 N차감염 등

2021-07-30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30일 코로나19 확진자 14명(천안#1,812 ~ #1,825)이 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코로나19

이날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3명, 타지역 기업체 집단발생 3명, 자가격리 중 3명, 지역 N차감염 2명, 감염경로 조사중 3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1,82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4명이 늘어나 1,581명 이며, 사망자는 8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4명이 늘어나 23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812(40대, 불당동)~1813(10대, 불당동)확진자 2명은 대전광역시 확진자의 가족이고, 천안#1814(50대, 직산읍), #1817(30대, 직산읍)확진자 2명은 관내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자가격리중 확진)이며,

천안#1815(40대, 불당동)확진자는 천안#1808의 가족이고, 천안#1816(50대, 쌍용2동), #1821(50대, 불당동), #1823(60대, 불당동)확진자 3명은 타지역 기업체 집단발생 관련이며,

천안#1818(10대, 구성동)확진자는 천안#1595의 가족(자가격리중 확진)이고, 천안#1819(20대, 성정1동)확진자는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이며,

천안#1820(60대, 신부동), #1822(20대, 쌍용2동), #1824(20대, 아산시)확진자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825(20대, 청당동)확진자는 천안#1811의 접촉으로

29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천안우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