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운 조치원신협 13대 이사장 취임
“최고 신협만들어 조합원 이익증대 노력”
지지해준 조합원께 감사, 신명 다바쳐 보답하겠다
지난 2월 6일 조치원신협 제13대 이사장직에 한상운씨(58)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임원은 전임 류영규
이사장 및 김시남 부이사장, 김무웅·임헌만·홍종린·이종걸·양남규·신영숙·이광지 이사와, 이춘휘·이행남·김한수 감사, 그리고 신협 김철재 전무를
비롯한 간부 등 30여명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취임식이 이루어졌다.
활기찬 신협위해 열심히 일하자.
류영규 전임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새롭게 취임하는 한상운 13대
이사장께서는, 조치원 신협에서 잔뼈가 굵은 능력있는 경영자이므로 간부 및 직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활기찬 신협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투명경영으로 신뢰받는 신협 만들 터.
신임 한상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업별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받는 신협’과 ‘실적있는 운영’으로 거듭나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며 “20여년간 신협근무를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가장 우수한
신협경영을 펼쳐 조합원 소득증대는 물론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조치원신협을 만들겠다”고 역설해, 참석자들로부터 큰박수를
받았다.
한상운 이사장은 끝으로 “조치원 신협이 지속적 성장을 꾀하여 최고 신협이 되려면, 우리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조합원에 대한
친절’이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또한 주인의식을 갖고 창조적으로 일하는 자세가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그의 모습에서 조치원신협의 밝은 미래가
엿보였다.
그는 김연숙 여사와의 사이에 3녀를 두었으며, 취미는 독서와 바둑이다.
/ 박장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