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방역실태 점검

2021-08-02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는 오는 5일까지 나흘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전세버스 운송사업체 18곳의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대전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운수종사자 및 운행차량의 방역상황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수종사자 감염병 예방관련 교육실시 여부 ▲차량내부 손소독제 및 방역물품 비치 여부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여부 및 운행시작 전 발열여부 측정 ▲운행종료 후 차량 소독여부 ▲전세버스 안심콜 운영여부 등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무엇보다도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임에 따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